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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에릭, 성게에 찔렸다…밤바다 사냥 위기봉착

'정글의 법칙' 에릭, 성게에 찔렸다…밤바다 사냥 위기봉착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신화 에릭이 열악한 장비로 밤바다 사냥을 나갔다가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쓰레기로 만든 재활용 장비로 밤바다 사냥을 나간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 신화의 이민우, 에릭은 한 팀이 되어 밤바다로 사냥을 나갔다. 그러나 장비가 허술한 탓에 바닷속에서 시야 확보가 되지 않는 등 제대로 사냥을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에릭이 급하게 배 위로 돌아왔다. 에릭은 "벌에 쏘인 것 같은 느낌"이라며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에릭의 발목에는 검은 반점이 나 있었다.

사냥에 함께 한 현지인은 검은 반점을 살펴보고 "성게에 찔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은 밤바다 사냥을 중단했다. 그리고 즉각 육지에 돌아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하지만 에릭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다. 에릭은 병만 족장을 도와서 허술한 장비를 쓰고 밤바다로 다시 뛰어들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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