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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에릭에게 인정받은 앤디…'앤디슨' 등극

'정글의 법칙' 에릭에게 인정받은 앤디…'앤디슨' 등극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앤디가 기지를 발휘해 9인용 모래침대를 만들었다.

7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신화의 앤디가 모래로 9명이 편히 잘 수 있는 침대를 만들어 '앤디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앤디가 침대를 만들어보겠다고 하자 정법 멤버들은 "날 새겠다"는 등 석연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앤디는 "내가 다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나 앤디를 잘 알고 있는 에릭은 "해봐야 금방 포기할 것"이라며 가장 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모두의 걱정과는 달리 앤디의 모래침대는 금세 만들어졌고, 심지어 라텍스 같은 편안함과 따뜻하기까지 한 보온성을 자랑했다.

하나두씩 침대에 누워본 멤버들은 앤디의 모래침대에 극찬했고, 윤시윤은 앤디에게 "앤디슨"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가장 믿지 못했던 에릭마저도 "좋네"라며 인정했다.

'앤디슨'으로 등극한 앤디는 화수분처럼 아이디어 쏟아냈다. 하지만 그중에서는 전혀 현실성이 없는 것도 여럿이었다. 이에 멤버들이 지적하자 앤디는 "그냥 그럴듯해 보여서 그랬다."고 꼬리를 내려 웃음을 줬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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