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 감독의 데뷔전에서 손흥민 지동원 이재성이 삼각 편대로 공격 선봉에 나섭니다.
벤투 감독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 4-2-3-1 전술을 가동했습니다.
지동원의 원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손흥민과 이재성이 좌우 날개로 출격하고 남태희가 공격형 미드필더의 임무를 맡았습니다.
기성용과 정우영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포백 수비는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낍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