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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논란을 빚었던 장관들을 대거 교체해 사실상 문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는 2기 내각 키워드로 '심기일전'과 '국민 체감'을 들었습니다.
▶ 장관 5명 중도 하차…첫 개각 키워드 '심기일전·체감'

2. 지난 이틀간 경기도 고양과 서울 도봉구 등에 5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1년 강수량의 절반에 달하는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폭우에 잠겨버린 경기 고양, 1년 강수량 절반 쏟아졌다

3. 중부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는 동안, 호우 경보가 늦고 강수량 예측은 빗나가면서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기상청 예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빗나간 강수량 · 뒷북 경보…기상청, 뭐가 문제인가

4.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종합부동산세 강화'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종부세 인상, 집값 잡을까…'기준금리 인상 논의' 주목

5. 남북이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을 함께 조사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유엔사가 북쪽으로 가는 길목을 열어주지 않아서인데, 미국이 남북 협력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친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유엔 불허에 경의선 공동조사 허탕…한미 간 불협화음?

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환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마음만 먹으면 전보다 더 큰 규모로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환상적 관계"라면서 "훈련 더 크게"…트럼프 속내는?

7. BMW가 차량 결함을 미리 알고도 숨기고, 뒤늦게 리콜한 거 아니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BMW 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BMW 차주들은 청구 비용 180억 원 규모의 공동소송에 나섰습니다.
▶ '늑장 리콜 의혹' BMW 압수수색…180억대 공동 소송

8. 과거사 사건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피해자의 국가배상청구권에 민법상 소멸시효 제도를 적용하는 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국가배상청구권과 근본적으로 달라 특별히 보호해야 한다는 겁니다.
▶ 과거사 재판 위헌 확인, '양승태 대법 판결'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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