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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인천 남동공단 내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많은 사상자가 났습니다. 유독가스 때문에 인명피해가 컸는데 일부 근로자들은 불길을 피해 건물에서 뛰어내리기도 했습니다.
▶ 인천 남동구 전자제품 공장서 불…9명 사망·4명 부상
▶ 삽시간에 퍼진 불…피해자 대부분 협력업체 여성 직원

2 태풍 '솔릭'의 진로가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목요일 밤, 안면도 부근에 상륙한 뒤 중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에 피해가 우려됩니다.
▶ '태풍 솔릭' 강풍 몰고 수도권 관통…최대 고비는?

3. 남북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추진과 관련해 미 국무부가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남북관계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과 발맞춰 가야 한다며,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남북관계, 北 비핵화와 발맞춰야"…美, 정부와 온도 차

4. 지난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이 과잉진압뿐 아니라 당시 극우 사이트에서 제기한 '빨간 우의 가격설'까지 입맛에 맞게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경찰, '빨간 우의 가격설' 무혐의 알면서도 교묘히 악용"

5. 안전진단을 받은 BMW 차량에서도 잇따라 불이 나면서 화재 원인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차량 엔진의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안전 진단 받아도 불…"BMW, 엔진 설계 문제" 주장도

6. 기업 간 담합과 같은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공정위에서만 고발 가능하도록 한 전속고발제가 폐지됩니다. 공정위 고발 없이도 검찰이 중대 담합행위를 자체 수사할 수 있게 되는 건데, 잇단 공정위의 대기업 봐주기 의혹에 따른 겁니다.
▶ 검찰 '기업 중대 담합' 직접 수사…리니언시 위축 우려도

7.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이산가족들은 호텔 방에서 개별상봉 시간을 가졌습니다. 못다 한 이야기와 선물을 주고받으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아들 만난 뒤 기력 찾았어요"…각 방에서 오붓하게 점심도

8. 경북 봉화에서 70대 남성이 면사무소에서 엽총을 난사해 직원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먹는 물 문제로 면사무소에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손들어" 면사무소 찾아가 엽총 난사…직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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