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영상] '기다림의 68년' 남북 이산가족 드디어 만났다…'눈물바다' 된 상봉장

생이별의 아픔을 겪은 남북의 이산가족이 오늘(20일) 금강산에서 68년 만에 만나 정을 나눴습니다.

우리 측 이산가족 89명은 동행 가족과 함께 오늘 오전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서 버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향해 북측의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금강산호텔에 마련된 남북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장은 헤어졌던 혈육을 만난 가족들의 눈물로 가득찼습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2015년 10월에 진행된 뒤 2년 10개월 만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