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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토막 시신 부검 결과 "사인불명"

유영규 기자 ykyou@sbs.co.kr

작성 2018.08.20 13:43 수정 2018.08.20 14: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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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의 사망원인은 아직 확인할 수 없다는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과천경찰서는 오늘(20일)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을 단정하기 어렵다"라는 구두 소견을 통보받았습니다.

국과수는 "정확한 사인은 목졸림 흔적이나 약독물 중독 여부 등을 정밀 감정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밀 감정에는 2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국과수는 "시신의 목 부위와 다리 부위 절단 도구도 아직 명확하지 않고, 얼굴과 어깨에 있는 훼손 흔적은 사후 손상으로 보인다"라는 소견을 추가로 내놨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서울대공원 인근 도로 수풀에서 토막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