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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갑자기 번진 산불…화염 한가운데 고립된 부자의 사투

이선영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8.20 14:20 수정 2018.08.20 14:4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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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두 사람이 간신히 차를 몰며 탈출을 시도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ABC 뉴스는 미국 몬태나주의 북서쪽에 위치한 웨스트 글레이셔 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저스틴 빌튼 씨와 그의 70대 아버지가 불길을 피하려 했던 아찔한 순간을 전했습니다.

당시 캠핑을 하러 빙하 국립공원을 찾았던 빌튼 씨와 아버지는 산불이 난 것을 뒤늦게 알아챘고, 신속히 대피하기 위해 차를 몰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빌튼 씨는 "아빠 이건 미친 짓이야"라고 말해 당시의 위험천만한 상황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영상에서 빌튼 씨는 "자동차가 터질 것 같다"라고 말했고, 그의 아버지는 "천천히 가보자"라고 대답했습니다. 

화염으로 뒤덮인 구불구불한 산길을 운전하던 이들은 갑자기 "막다른 곳에 갇혔다"라고 외치며 영상이 끝나게 됩니다.

영상이 끝날 무렵 이들 앞에는 떨어진 나무들 때문에 운전을 할 수 없었고, 결국 맥도날드 호수 근처에 갇히게 된 것이었습니다.
미국 몬태나주 산불하지만 이들은 가까스로 살아남아 어떻게 된 일인지 당시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빌튼 씨는 "당시 차를 버리고 길모퉁이로 돌아갔다"라며 "그때 우리는 운 좋게도 나무로 배를 띄워서 탈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명의 공원 경비대에 의해 구조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관리당국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밤 산불은 낙뢰로 시작하여 1천 6백만㎡가 넘는 면적을 태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Storyful / Justin Bilton via Story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