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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은 우슈 남·여 투로…'진짜' 노력에도 선보이지 못했던 '진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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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슈 투로 종목에 출전한 이하성, 서희주 선수가 각각 실수와 부상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하성 선수는 남자 투로 장권 부문에 출전해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투로 초반 넘어지는 실수 끝에 17명 중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서희주 선수는 여자 투로 검술·창술 부문에 출전하려고 했으나 최종 연습 도중 무릎을 다쳐 경기 직전 기권했습니다. 출전을 강행하려 했으나 감독진의 만류로 기권한 서 선수는 크게 실망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비인기 종목의 '국가대표'로서 대한민국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두 선수! 눈앞의 결과에 실망하지 말고 4년 뒤 더욱 갈고닦아진 기량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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