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파울루 벤투(49)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벤투 전 감독을 새로운 대표팀 사령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벤투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간 대표팀을 지휘하게 됩니다. 대한축구협회 직접 밝힌 벤투 감독 선임 이유를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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