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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면허취소 위기 모면…국토부 "취소 않기로 결정"

국토교통부가 등기 이사 불법 등재 논란이 됐던 진에어의 국제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면허취소 자문회의와 국토부 내부논의를 거쳐 진에어의 면허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그러나 진에어 측에 유사 상황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받아 위반 시 추가제재를 부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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