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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잠시 쉬어가는 폭염…낮 서울 34도·대구 29도 예상

오늘(17일)부터 주말 동안은 극심했던 폭염이 잠시 쉬어 갑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2도로 거의 한 달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난 건데요, 그렇다고 폭염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닙니다.

여전히 낮에는 덥겠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요즘 계속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었는데, 오늘 아침은 영동과 영남 지역 폭염 특보가 모두 해제된 상태고요,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도 폭염 주의보로 단계가 완화된 상태입니다.

오늘 낮 기온도 어제보다는 조금 내려가면서 서울 34도, 대구 29도, 부산은 30도가 예상됩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현재 괌 북북서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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