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 안 쓰면 세상이 바뀐다"…'빨대'를 먹게 된 사연

권재경 에디터,정연 기자 cykite@sbs.co.kr

작성 2018.08.19 16:04 수정 2018.08.19 16: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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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로 파스타 끓여 먹어 봄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파스타
그런데 우리가 아는 면과 다릅니다.“파스타면보다 식감이 더 좋아!!”

- 야니 / 스브스뉴스 인턴
“감자떡 같아~”

- 엘라/ 스브스뉴스 인턴
이 면의 정체는 놀랍게도 ‘빨대’입니다.
쌀 70%와 타피오카 30%로 구성된 쌀 빨대.

환경보호를 위해 국내에서 
제작한 친환경 빨대입니다.최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플라스틱 빨대는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450년이 지나도 썩지 않아서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칩니다.“쌀 빨대 원가는 15원으로 7원인 다른 빨대보다 비싸지만 훨씬 친환경적입니다.”
- 라유미 / 닥터로빈 직원
쌀 빨대는 플라스틱 빨대와 달리 
두세 달만 지나면 자연에서 완전히 분해됩니다.

환경을 살리기 위한 대안으로 만들어진 쌀 빨대.

이런 친환경 제품이 더 많아진다면거북이의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는 일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스브스뉴스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최근 플라스틱 빨대 퇴출 캠페인이 곳곳에서 실시된 가운데 '쌀 빨대'가 출시됐다.

쌀 빨대는 쌀 70% 타피오카 (전분) 30%로 만들어져있어 먹어도 된다. 또한 사용 후 일반 쓰레기나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해서 버리면 된다. 업체공급가는 15원 정도로 일반 플라스틱 빨대보다 2배 정도 비싸다.

스브스뉴스팀이 일반 빨대와 다른 점을 찾기 위해 쌀 빨대를 이용해 물, 주스, 커피를 마셔 보았다.

실험이 끝나고 쌀 빨대로 크림 파스타도 만들어 먹어 보았다.

기획 정연, 권재경 / 글, 구성 박수정, 김보림 인턴 / 그래픽 김민정 / 도움 김지현 인턴, 김희연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