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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양키스전서 3안타 2득점 펄펄…텍사스는 패배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작성 2018.08.12 09: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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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올 시즌 네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양키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치고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에도 5타수 2안타, 볼넷 하나를 골라 세 차례나 출루한 추신수는 이틀 연속 멀티 히트로 1번 타자로서 몫을 다했습니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친 것은 올 시즌 네 번째이고 6월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처음입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77(430타수 119안타)로 올랐습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부터 양키스 선발투수 랜스 린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날렸습니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습니다.

팀이 2대 0으로 끌려가던 3회 초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좌익수 쪽 2루타로 기회를 열었습니다.

이번에는 루그네드 오도어의 내야 땅볼에 이은 엘비스 앤드루스의 우전 적시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5회 초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대 1로 뒤진 7회에는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해 추격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텍사스는 오도어의 안타, 앤드루스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아드리안 벨트레의 밀어내기 볼넷, 상대 투수의 보크로 3대 3 균형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텍사스는 바로 7회말 미겔 안두하에게 2점 홈런을 맞아 다시 5대 3으로 끌려갔습니다.

추신수는 9회말 무사 1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텍사스는 결국 5대 3으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