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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 '위안부연구소' 출범, 한일관계에 찬물"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작성 2018.08.10 08:43 수정 2018.08.10 08: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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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외무성

일본 정부가 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가 출범하는 것은 양국 관계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입장을 한국 측에 전달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외교 경로를 통해 한국 측에 "연구소 출범이 한일관계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사히신문도 일본 정부가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우리 외교부에 "2015년 한일 합의 이념에 반하는 일이 없도록 요구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내에 설치하고 현판식을 열 예정입니다.

연구소는 앞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각종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기록물과 연구결과를 집대성하게 됩니다.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