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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워마드' 운영자 상대로 체포영장 발부받아 추적중

백운 기자 cloud@sbs.co.kr

작성 2018.08.08 22:50 수정 2018.08.08 23:1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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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경찰, 워마드 운영자 상대로 체포영장 발부받아 추적중
경찰이 홍대 남성 누드 모델 사진과 천주교 성체 훼손 사진 등으로 논란을 빚은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의 운영자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해 2월에 발생한 남자목욕탕 몰카 사진 유포 사건과 관련해 지난 5월 외국에 머물고 있는 워마드 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마드에는 홍대 남성 누드 모델을 몰래 찍은 사진이 촬영자가 구속된 뒤에도 다시 올라온데다 지난달엔 다른 남성 누드 모델 2명의 사진이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또 대학 남자 화장실로 추정되는 몰카 사진도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워마드에 게시된 글과 사진에 대해 서울과 부산 등 전국 여러 관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워마드 운영자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워마드의 서버가 있는 미국 당국에 공조 수사도 요청했습니다.

또, 범죄인 인도 청구나 인터폴 적색 수배 요청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