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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외교 정책 말고…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은?

도입이 시급하다는 신남방정책
"저희끼리는 신남방정책이 시급하다는 말도 하죠." -익명의 청와대관계자-
혹시 '신남방정책' 들어보셨나요?
신(新)남방정책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 강화

협력을 주변 4강국(미국. 중국. 러시아.일본)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핵심
-  2017. 11. 09  ‘한-일 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 中  -

‘신남방정책’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국가와 협력을 강화하는문재인 정부의 핵심 외교 정책입니다.
하지만 청와대 직원들 사이에서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도보 행진 / 취임 첫 해 여름휴가 / 안동 봉정사 방문
세 사진의 공통점이 바로 보이시나요?
2014년부터 매해 여름포착되는 파란 체크 남방.
대통령의 '최애템'으로 여름교복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이번 해 7월 28일에도 어김없이 체크 남방을 착용했습니다.

대통령의  ‘5년째 입는 최애 남방’에 대한 다양한 네티즌 반응이 나왔습니다.
동네 아저씨같은 소탈함이 느껴지는 대통령의 최애남방
신남방정책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산사를 방문하며 입었던 파란 체크 남방이 화제입니다. 이 남방은 2014년부터 매년 여름 포착된 옷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 교복'이라는 별명까지 생겼습니다.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는 내부에서 "'신남방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는 후문을 전했습니다.

내년 여름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파란 체크 남방을 볼 수 있겠죠?


기획 하현종 / 글,구성 박수정 김보림 인턴 / 그래픽 김민정 / 도움 허서경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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