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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검출' 까사미아 토퍼 3천여 개 추가 확인

'라돈 검출' 까사미아 토퍼 3천여 개 추가 확인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까사미아 침구 세트 3천여 개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까사미아는 기존에 알려진 판매분 1만 2,395개 외에 3천여 개가 더 팔린 것을 확인하고 리콜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판매분 3천여 개는 지난 2011년 롯데홈쇼핑과 홈앤쇼핑, 삼성화재 임직원몰을 통해 팔린 제품입니다.

앞서 원안위는 토퍼(깔개)와 베개로 구성된 까사미아 침구 세트 '까사온 메모텍스' 제품에서 기준치를 최대 2배 이상 초과하는 라돈 방사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리콜 대상 침구 세트는 1만 5천여 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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