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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해체'라는 표현은 안쓰겠지만…" 기무사 개혁안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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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 위원장이 오늘(8월 2일),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기무사 개혁안을 최종 발표했습니다. 기무요원은 30% 정도 감축해서 정예화하고, 기무사 조직은 ① 현행 사령부 형태 유지 ② 국방부 장관 참모기관으로 변경 ③ 국방부 외청으로 독립이라는 3개 안을 국방부 장관에게 우선순위 없이 병렬적으로 보고하기로 했다고 장 위원장은 밝혔습니다. 장 위원장은 "개인적으로는 해체 수준의 개혁안이라고 생각하지만, 해체라는 표현이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얘기도 있어 해체라는 표현은 안 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무사 개혁위의 최종안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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