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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정부 기무사가 작성한 67쪽 분량의 계엄령 문건 세부자료가 공개됐습니다. 단순 검토 수준이 아닌, 구체적인 계엄 실행 계획이 담겨 있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 계엄령 실행 계획 존재했다…'67쪽 세부자료' 전격 공개

2. 기무사는 탄핵 기각 시 집회 예상지역인 여의도와 광화문에 전차와 장갑차를 신속히 투입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문과 계엄포고문도 준비해뒀습니다.
▶ "광화문·여의도에 탱크 야간 투입"…상세한 운용 계획
▶ '계엄 선포·포고문' 미리 작성…과거 계엄 문건과 나란히

3. 기무사는 계엄 해제를 막기 위해 계엄에 반대하는 의원들을 체포해 국회를 무력화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습니다. 또, 계엄 선포 즉시 언론 보도를 통제하고 SNS도 차단할 계획이었습니다.
▶ "방송사에 계엄군"…언론·SNS·포털·국정원 통제 계획

4.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고 당 공천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받은 징역 24년의 형량을 합치면 징역 32년이 됩니다.
▶ 朴, 공천 개입도 유죄…현재까지 형량 32년·벌금 180억

5. BMW 차량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는 사고가 어제(19일)와 오늘 이틀 새 3건이 더 났습니다. 최근 8개월 새 사고 건수가 25건으로 늘자, 모르쇠로 일관하던 BMW가 결국 자발적 리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BMW 25대 불탄 뒤에야…책임 회피하던 BMW "520d 리콜"

6. 에어컨 관련 소비자 피해 가운데 절반은 설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어컨을 사기 전에 피해 보상의 범위와 주체를 확인해둬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에어컨 켰더니 '뜨거운 바람'…피해 절반이 '설치 과실'

7.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이달 초 3차 방북 때 북한에 핵무기 목록과 비핵화 시간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종전선언이 먼저라며 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폼페이오, 3차 방북서 비핵화 시간표 요구"…협상 평행선

8. 북한이 이례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비난을 내놓았습니다. 북미 합의를 지키라는 문 대통령의 말을 트집 잡아 쓸데없이 훈시질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재판관처럼 쓸데없는 훈시질"…北, 반년 만에 문 대통령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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