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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유가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국가가 초동 대응과 구조 활동을 제대로 못 해 피해를 키웠다고 판단했습니다.
▶ 법원 "'세월호 참사' 국가가 배상해야"…판결 이유는

2. 유가족들은 "당연한 결론"이라면서도 2심 재판을 계속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국가와 세월호 운영회사의 잘못을 명확히 판결문에 남기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 세월호 유족 "국가 책임 당연한 결과…이제 시작이다"

3. 드루킹 일당이 정의당 노회찬 의원 측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는 이야기를 비밀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드루킹의 최측근 도 모 변호사가 돈 전달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노회찬에 5천만 원 줬다' 경공모 비밀 채팅방 내용 확보

4. 양승태 사법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판사들을 상대로 한 법조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비리 의혹을 법원행정처가 은폐한 정황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 [단독] 양승태 사법부가 축소·은폐?…'부산 법조 비리' 재수사

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대 폭으로 하락하며 61.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영업 종사자 지지율 하락이 가장 컸습니다.
▶ 文 "누구를 위한 규제냐"…더 빨라진 산업 현장 행보

6. 해병대 마린온 헬기 사고 원인으로 회전 날개에 동력을 전달하는 기어 박스 결함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비슷한 기종의 사고가 났을 때 기어 박스 재설계 권고가 있었는데, 무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마린온, 기어 박스 결함 유력…'재설계' 권고 무시

7.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11개월 된 아이가 숨져 경찰이 보육교사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보육교사가 아이에게 이불을 씌운 뒤 올라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이불 씌운 뒤 올라타" 보육교사 진술…국과수, 질식사 소견

8.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됐다는 보물선의 실체가 확인되지도 않았는데, 소유권을 놓고 법적 분쟁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2003년 인양 계획을 발표한 뒤 파산했던 한 건설업체 측이 선박을 먼저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양·보물 확인도 안 됐는데…"내가 주인" 벌써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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