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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히든 장미꽃 선택으로 출연자들 마음 요동치나?

'로맨스패키지' 히든 장미꽃 선택으로 출연자들 마음 요동치나?
18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여성들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인 '히든 장미꽃 선택' 코너가 공개됐습니다.

이에 앞서 이 날 방송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8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자기소개' 시간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10인에서 8인 체제로 바뀐 만큼 출연진들은 자신의 매력을 하나라도 더 어필하고자 비장한 각오로 자기소개에 임했습니다.

나이, 직업, 이력, 연애 경력까지 마치 회사 PT를 방불케 할 만큼 디테일하고 치열했던 자기소개가 이뤄졌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됐다"는 파워 당당남, 명함만 5개가 넘는 능력자 CEO, 순박한 인상과 180도 다른 카이스트 출신 뇌섹남과 와인 소믈리에, E-SPORTS 감독 등 전 편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직업의 소유자부터 역대 최강 동안-노안 출연진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자기소개가 끝나고, 출연진들은 "더 알 수가 없어졌다. 내가 아는 사람이 그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모든 게 첫 날로 돌아 간 것 같다"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 후 '히든 장미꽃 선택' 코너가 진행됐습니다. 101호, 102호 남성이 각각 장미 한 송이를 받았고 104호는 두 송이를 받았습니다. 103호 남성은 장미를 받지 못했습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인기녀로 등극한 105호의 심경 변화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날 밤 미니바 선택에서 104호 남성을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던 105호 여성은 104호를 선택했습니다. 105호는 "비즈니스적인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선택 배경을 밝혔습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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