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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김동연 "내일부터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후 브리핑에서 최근 경제상황과 하반기 이후 경제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외형상의 성장이나 거시경제 나름의 관리에도 불구하고 현장 목소리는 매우 엄중하고 절박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재정지출을 내년에 7%중반 이상으로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내수 활성화 방안으로 승용차에 대해 내일부터 연말까지 개별소비세를 한시적으로 30% 깎아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승용자동차(경차 제외), 이륜자동차, 캠핑용 자동차 등에 대해 개별소비세를 현행 5%에서 3.5%로 적용하고, 개소세 인하에 대응해 업체의 승용차 가격 인하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원배 / 영상편집: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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