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기념…한국조폐공사, 공식 기념 메달 출시

[경제 365]

한반도 평화와 남북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 메달이 출시됐습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어제(16일) 4·27 남북 정상회담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6·12 북미 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한 '한반도 평화 기념 메달'을 공개했습니다.

메달의 앞면에는 한반도를 배경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악수하는 장면이 담겼고 뒷면에는 남북 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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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만 2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마약류 단속 건수는 모두 352건으로 146.9kg, 2천 33억 원 상당입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중량은 409%, 금액은 386% 각각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필로폰이 60.1kg으로 가장 많은데 이미 지난해 1년간 적발된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제 범죄조직에 의한 대량 밀반입이 많고 해외직구 등 편리해진 무역 환경을 이용해 국제우편과 특송화물로 개인들이 소비용 소량을 밀반입하는 경우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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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강원도 동해 정동진역까지만 다니던 무궁화호 열차를 내일부터 강릉역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강릉역에는 태백선과 영동선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20회 운행하고 있습니다.

또 강릉선 KTX와도 환승 할 수 있어 강릉, 동해, 속초 등 인근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정동진역에서 강릉역까지는 무궁화호로 15분 정도 걸리고 승차권은 오늘 오전 7시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