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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6' 톰 크루즈 "90세까지 시리즈 이어가고 싶다"

'미션 임파서블6' 톰 크루즈 "90세까지 시리즈 이어가고 싶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90세까지 이어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톰 크루즈는 "시리즈를 언제까지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영원히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다. 감독님, 저희 계속 만들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90살 정도 된 톰 크루즈가 휠체어를 타고 비행기에서 던져지는 것을 하자"라고 받아쳤다. 이에 톰 크루즈는 "마지막 미션은 밥먹을 때 제대로 소화하는 것이 될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의 각본가와 주연 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잭 리처',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감독과 배우로 최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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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전세계 7억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신작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은 전편을 능가하는 재미로 무장해 또 한번 초대박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5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사진 = 김현철 기자>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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