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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스브스] 순하고 검소하기까지?…귀요미 캉테를 소개합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은골로 캉테 선수는 귀여움으로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축구계에선 드문 단신으로 키 168cm, 러시아 월드컵 출전 선수 중 9번째로 작습니다.

세리머니를 할 때 다른 선수들에 둘러싸여 보이지 않을 때도 있고, 또 순하기로도 유명합니다. 선수 사이에서 다툼이 벌어지면 분쟁이 끝날 때까지 옆에서 조용히 기다리기도 하고요. 경기 중 옐로카드를 받게 되면 즉각 수용하는 편입니다.

주급이 1억 6천만 원인 캉테 선수는 자신의 첫 차로 중고 미니쿠퍼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차 사고로 차량 왼쪽, 사이드미러와 옆면이 일부 파손됐는데요, 다음 날 테이프를 감고 나타났고 팬들은 그의 검소함에 또 한 번 놀라기도 했습니다.

2015, 16 레스터시티 우승을 비롯해 2017 올해의 축구 선수에 뽑히며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캉테 선수 앞으로의 활약 기대됩니다.

▶ 축구계의 드문 단신…'캉요미' 캉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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