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이창섭과 정재은의 열애를 의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특히 한 네티즌은 젊은 남녀가 카페 계단을 팔짱을 끼고 내려가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올리며, 영상 속 남녀가 이창섭과 정재은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는 걸 봤다는 목격담도 이어졌다.
양측의 부인으로 열애설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이번엔 일부 팬들이 이창섭의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대부분의 팬들은 "젊은 나이에 연애를 할 수도 있지"라며 쿨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선 이미지가 생명인 아이돌 멤버로서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창섭과 정재은이 함께 목격된 카페가 비투비의 팬사인회가 열리는 곳과 가까운 곳이었다며, 팬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곳에서 여자를 만나는 것은 팬들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었다는 반응이다.
[사진='도그파이트' 제공, SNS 영상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