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리버풀, '독수리 세리머니' 샤키리 영입

소환욱 기자 cowboy@sbs.co.kr

작성 2018.07.14 09:08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리버풀, 독수리 세리머니 샤키리 영입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쌍두독수리 세리머니'를 펼쳐 징계를 받았던 스위스 축구대표팀 공격수 제르단 샤키리가 리버풀에 입단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스토크시티에서 뛰던 샤키리를 이적료 1천300만 파운드(약194억 원)에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5년입니다.

사키리는 스위스 FC바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탈리아 인터 밀란을 거쳐 지난 2015년부터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에서 뛰었습니다.

지난 시즌엔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이날 계약서에 사인해 이적 절차를 마무리 지은 샤키리는 "최고 클럽의 일원이 돼 기쁘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샤키리는 지난달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세르비아전에서 골을 넣은 뒤 알바니아의 상징물인 쌍두독수리 모양을 손으로 만드는 세리머니를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르비아와 알바니아는 코소보 독립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사진=리버풀 홈페이지 캡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