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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아차'하기 쉬운 국제 운전면허증, 앞으로 인천공항에서 발급 가능

심유경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8.07.13 17: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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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아차하기 쉬운 국제 운전면허증, 앞으로 인천공항에서 발급 가능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으러 출국 전에 뛰어야 했던 번거로움이 인천공항에 발급소가 마련됨으로써 해결될 전망입니다.

경찰청과 인천공항경찰단, 도로교통공단은 오늘(13일) 이르면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경찰치안센터에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장이 설치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간 해외에서 운전하기 위해 꼭 발급받아야 했던 국제 면허증은 직접 관할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을 찾아야만 발급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건수의 증가와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인천국제공항 내 발급창구 개설 요청이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년간 국제 면허증 발급현황을 보면 2012년 20만 2039명, 2013년 37만 1043명(84%↑), 2014년 44만1751(19%↑), 2015년 55만2609(25%↑), 2016년 67만8005명(23%↑), 2017년 79만6351명(17%↑)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번에 마련되는 국제 면허증발급소는 경찰청과 인천공항경찰단이 전산망을 구축하고 도로교통공단이 면허증 발급과 운영을 담당합니다. 

현재 국제 면허증발급소는 지난 2일부터 약 한 달간 시험운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