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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할리우드 액션? 안 통해!…배우 출신 주심 배정

오는 16일 열리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전 주심이 결정됐습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프랑스 음바페 선수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는데요, 그 이유가 대체 이유가 뭘까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배우 출신 주심'입니다.

프랑스의 신성. 음바페 선수는 이번 월드컵에서 할리우드 액션으로 여러 차례 비판을 받은 바 있죠.

하지만 월드컵 결승전 주심이 진짜 배우 출신인 만큼 음바페의 연기가 더이상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누리꾼들이 음바페 선수에게 조심하라고 할 만하죠. 월드컵 결승전 주심 네스토르 피타나는 1997년 개봉한 아르헨티나 영화 '라 푸리아'에서 교도소 간수 역할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7년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주심으로 데뷔해 2010년부터 국제축구연맹 국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한국과 러시아 경기의 주심을 맡기도 했고, 이번 월드컵에선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비롯해 멕시코-스웨덴전, 크로아티아-덴마크전, 우루과이-프랑스전에서 주심을 맡았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네이마르랑 음바페 발 연기 보고 얼마나 웃었을까ㅋㅋㅋㅋ" "프랑스-크로아티아 모두 아르헨
티나 털어먹은 팀이라 공정한 판정 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FIF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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