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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보고관 "종업원 북송, 자신들이 내려야 할 결정"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송환 문제가 일각에서 거론되는 데 대해 "철저히 그들 자신이 내려야 할 결정"이라며 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오늘(1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한 인권 관련 활동을 한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였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북한 식당 종업원 중 일부를 만났다면서 이들이 한국으로 오는 과정에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독립적인 진상규명 조사를 통한 책임자 처벌을 한국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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