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꾸불꾸불해"…110만 원짜리 청바지 '충격 비주얼'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물결 청바지'입니다.

60만 원이 넘는 명품 비닐백이 등장한 데 이어 티셔츠 앞에 또 다른 셔츠가 붙어 있는 140만 원짜리 기괴한 셔츠가 화제가 되기도 했죠.

또 42만 원짜리 분홍색 고무장갑이 출시돼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는데 각종 독특한 패션 아이템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꾸불꾸불한 청바지가 등장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 청바지는 놀랍게도 전혀 조작되지 않는 실제 제품인데요, 앞과 뒤 모두 입체적인 곡선으로 디자인돼 있는데 신기하게도 청바지의 옆모습은 여느 바지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합니다.

이 청바지는 디자이너 '알렉스 멀린스'의 제품으로 알려졌는데요, '위글리 진'이라는 이름의 이 청바지의 가격은 무려 110만 원대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정말 뜨거운데요, "숭구리당당 숭당당이 생각나네요~~" "클럽에서 춤 안 춰도 추는 줄 알겠다ㅋㅋㅋㅋ" "게처럼 걸어 다녀야 할 것 같은 비주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