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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과 미국이 고위급회담 결과를 놓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 했다고 비난했고 미국은 전 세계가 강도냐고 맞받았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트위터에는 한 달 넘게 사용하지 않았던 '최대 압박'이라는 단어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 "강도 같은 요구" 북미 신경전…美 "비핵화 때까지 제재"

2. 한반도 평화체제 구측의 시발점이 될 걸로 기대됐던 종전선언도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북한은 이달 27일 정전협정 65주년을 계기로 한 종전선언을 미국이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종전선언 카드' 언제 쓸까…북미 서로 다른 셈법

3.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의 사퇴를 촉구하는 두 번째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숨진 협력업체 사장 가족과 시민들도 함께 해 직원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 아시아나 '갑질' 성토…숨진 협력업체 사장 유가족 '눈물'

4.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총수 일가의 전횡이 심한 이유는 유명무실한 견제장치 때문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독과점 체제인 항공 산업과 노조를 무력화하는ㅁ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 유독 심한 항공사 총수 일가 '전횡'…이유 있었다

5.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당시 여권 실세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던 문건이 발견됐습니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컴퓨터에서 나왔는데,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朴-양승태 독대요청" 문건 유출 정황…'비밀누설 의혹'

6. 제주 예멘인들이 난민으로 인정받지는 못해도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예멘인들을 만나 인권과 사회 통합 차원에서 공존할 방법을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 제주 예멘 난민, 이르면 2주 뒤 결정…심사 어떻게 될까
▶ 예멘인 제주살이 '힘겨운 적응'…"공존해야 함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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