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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트리플A 경기서 무안타에 끝내기 득점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최지만이 트리플A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끝내기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더럼 불스에서 뛰는 최지만은 오늘(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불스 애슬레틱파크에서 그위넷 스트립퍼스와 벌인 홈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은 2회 말 삼진으로 돌아섰고, 4회 말에는 투아웃 1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잡혔습니다.

7회 말에는 원아웃 1루에서 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에 그쳤습니다.

1대 1로 맞선 9회 말, 최지만은 상대 투수 제이콥 웹의 실책에 1루를 밟았습니다.

이후 더럼은 2볼넷을 추가해 2사 만루를 채웠습니다.

더럼은 제이슨 코츠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3루 주자로 있던 최지만은 결승 득점을 올렸습니다.

최지만은 트리플A 시즌 타율 0.308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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