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테니스 스타' 머리, 1년 만에 복귀전서 키리오스에 패배

앤디 머리가 1년 만에 테니스 코트에 돌아왔지만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지는 못했습니다.

머리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피버 트리 챔피언십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닉 키리오스(21위·호주)에게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2012년 US오픈, 2013년과 2016년 윔블던에서 우승한 머리는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허리 부상 때문에 1년 가까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경기를 마친 머리는 7월 초 개막하는 윔블던 출전 여부에 대해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