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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폭발 부상 이찬호 예비역 병장은 국가유공자"

국가보훈처는 오늘(30일) 작년 8월 K-9 자주포 사격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이찬호 예비역 병장이 국가유공자 지정 요건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유성 보훈처 보상정책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 병장은 지난 28일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했다"며 "공무 중 다친 것이기 때문에 유공자 지정요건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이 병장이 신청한 국가유공자 등록 신청을 심사해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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