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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청와대의 협력을 받아내기 위해 KTX 승무원 해고 판결을 활용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KTX 해고 승무원들은 판결 뒷거래의 희생자가 됐다며 사상 처음으로 대법정에 들어가 기습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 KTX 해고 승무원, 사상 초유 '대법정 기습 시위'

2.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내일(30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미 정상회담 의제 최종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北 김영철, 베이징 거쳐 뉴욕으로…폼페이오 만날 듯
▶ 북미 고위급 최종 담판…'김정은 친서' 들고 트럼프 만날까

3. 북한과 비핵화 의제를 조율 하고 있는 미국 협상팀은 오늘도 철저한 보안 속에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북미가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는 각자 숨 고르기를 했는데 내일은 다시 판문점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철저 보안 속 분주한 美 협상팀…북미, 30일 실무 협상

4.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를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제도가 사용자 이익을 보호하는 제도로 변질했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 '최저임금법 개정안' 후폭풍…"대통령 거부권 행사해야"

5. 화약과 폭약을 다루는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 한화 무기 공장 공정실서 폭발…2명 사망·5명 부상

6.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15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씨는 직원들에게 막말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 이명희, '공사장 폭행'은 인정…경찰, 재소환 검토

7. 공정위가 먼지나 유해 세균을 99.9% 걸러준다는 광고를 낸 공기청정기 제조업체들을 무더기로 제재했습니다. 제한된 조건에서 실험한 뒤 마치 실제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제거되는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하게 했다는 겁니다.    
▶ 공기청정기, 먼지·유해 세균 99.9% 제거?…"과장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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