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스튜디오 실장 카톡 공개 후…양예원 단독 인터뷰

어제(25일) 한 매체를 통해 유튜버 양예원 씨와 스튜디오 실장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2015년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간 170여 건의 메시지에는, 양 씨가 먼저 스튜디오 실장에게 촬영 일정을 잡아 달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스튜디오 실장은 이 카톡 메시지를 근거로 강압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성추행했다는 등의 양 씨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카톡 메시지 공개 이후, 스브스뉴스는 양예원 씨의 입장을 단독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양예원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합니다.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제외했습니다. 양 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 사실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스브스뉴스는 모든 쟁점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브스뉴스는 계속해서 이 사건을 지켜보고 보도하겠습니다.

기획 이주형 / 프로듀서 하현종 / 취재 채희선 / 편집 구민경 박채운 이은재 이해인 인턴 이규희 인턴 / 디자인 김태화 정석형 / 도움 김서연 서지민 하대석 홍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