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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신진호 손목 수술…재활·복귀에 최대 3개월

NC 신진호 손목 수술…재활·복귀에 최대 3개월
NC 다이노스 포수 신진호가 왼손목 수술을 받아 최대 3개월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됐습니다.

NC는 신진호가 오늘(18일) 병원에서 좌측 유구골 골절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진호는 왼손목에 만성적인 통증을 안고 있었고, 일주일 전 타격 훈련 중 불편감이 커져 지난 15일 병원 검사에서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습니다.

NC는 재활과 복귀에 최대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진호는 올 시즌 꾸준히 출전했으나 타율 0.182 2실책 등 부진하다가 지난 1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한편 부진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외국인 투수 로건 베렛은 내일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NC는 "베렛이 교정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베렛은 9경기 2승 5패 평균자책점 6.49로 마운드에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지난 14일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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