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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 말컹, 동점골…하루 만에 득점 공동 선두 복귀

프로축구 경남의 공격수 말컹이 리그 10호 골을 터뜨리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말컹은 오늘(13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뒤진 후반 15분 오른발 감아차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리그 10호골을 터뜨린 말컹은 어제 서울을 상대로 10호 골을 넣은 강원 제리치와 다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전반 34분 황일수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울산은 승리는 놓쳤지만 1대1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쌓으며 리그 무패 행진을 9경기로 늘렸습니다.

울산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둔 수원은 두 골을 몰아넣은 바그닝요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를 2대0으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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