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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사장 갑질' 조양호 회장 부인 이명희 씨 출국금지

경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씨를 출국금지시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법무부가 어제(8일) 이명희 씨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희 씨는 2014년 호텔 증축공사장에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폭언과 손찌검을 해 폭행과 업무방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자택 리모델링 공사 작업자와 운전기사 등에게 갑질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일부 피해자들로부터 피해사실과 처벌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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