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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오디오 취재파일 : 호형호제는 이들처럼…南 송영무·北 마원춘의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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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에서 양쪽 정상이 보여준 신뢰관계는 놀라웠습니다. 특히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핵과 미사일로 세상을 위협하던 김정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도보다리 가운데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형제나 이웃사촌끼리 어느 봄날 휴일의 일상을 함께 보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만 했습니다.

정상끼리 한껏 좁힌 거리는 당연히 각료와 참모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가지 사례 전해드리죠. 북의 공격을 가장 앞장서서 막아야할 국방장관도 화해 협력의 자리는 마다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쟁을 막을 최선의 방안은 싸울 일이 없게 친해지는거니까요.

김수형 기자의 취재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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