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30일) 일교차 크게 벌어지는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서 서울의 한낮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조금 더 심해지겠습니다.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충북, 경남지방은 종일 나쁨 수준,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오전 한때 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지방은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각별히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다가오는 수요일에는 전국에 한 차례 비 예보가 있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