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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젊을 때 남기는 영정사진 / Finder #8 / 사진작가 홍산

왜 영정사진을 찍으시나요?
보통 영정사진이라고 하면 이제
70, 80, 90 이 정도의 나이대의 분들이
미리 준비하는 사진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죽음에 대해서
오픈되게 말하는 사람만이
정말 내 삶을 나의 것으로 
온전히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다들 그런 생각에 공감을 많이 해주시고
찾아와주시는 것 같아요
죽음이 / 
현실을 조금 더 잘 살아가기 위한 /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오늘 어떤 전환점을 발견하셨나요?
불편함을 찾는 사람들 'FINDER'

'죽음' 이라는 단어는 무겁고 금기시되는 단어다. 하지만 이 단어를 다르게 해석하는 한 사진작가가 있다.

홍산 작가는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정 사진을 찍는 작가로 죽음이란 단어를 마주함으로써 삶을 이어나가는 전환점으로 삼아보자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프로듀서 하현종 / 구성, 연출 서지원 / 촬영 박은비아 / 편집 서지원 / 디자인 김민정 / CG 박수현 / 도움 정대한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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