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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날' 한국 GM 임단협 교섭 개시…문구 조율 중

한국 GM 노사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노사는 밤새 진행된 물밑교섭을 통해 군산공장 680명에 대한 고용보장 문제에 대해 상당 부분 의견 차이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복지 조건 등을 두고 문구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 측은 오늘(23일) 오후 5시까지 노사가 합의하지 못할 경우 미국 GM 본사와 함께 이사회를 열어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결의하겠다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정부 역시 노사가 임단협에 합의해야 한국 GM 정상화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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