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앞두고 '어린이·부모님 선물용품' 통관 심사 강화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작성 2018.04.10 12: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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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와 부모 선물용 수입품목에 대한 세관 검사가 대폭 강화됩니다.

검사가 강화되는 품목은 완구와 롤러스케이트, 드론 등 어린이 제품 13종류와 전기 마사지기와 스팀 청소기 등 부모님 선물용품 5종입니다.

관세청은 다음 달 4일까지 4주간을 특별 통관관리 기간으로 정해서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승인받은 제품과 수입 물품이 동일한지, 유해물질은 함유하지 않았는지, 상표권은 침해하지 않았는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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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액이 2년 연속 세계 2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육류수출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국은 1조 3천억 원어치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서 일본에 이어 세계 2위 수입국이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를 취급하는 국내 외식 업소가 많아지고 스테이크 등 미국 요리가 대중화되면서 수입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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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5천만 원 초과 예금액이 5조 4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79곳 등에 5천만 원 넘게 예금한 사람은 6만 3천 명으로 집계됐고 예금액은 1년 전과 비교해 9천200억 원 늘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원금과 이자를 합쳐서 5천만 원씩 분산해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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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 3주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또다시 유찰됐습니다.

어제(9일) 마감된 해당 지역 시공사 선정 입찰엔 현대산업개발 한 곳만 참여해서 최종 유찰됐습니다.

업계는 정부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등 강력한 규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전에 참여하지 않고 몸을 사리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