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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경남, 개막 5연승 무산…대구와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에서 개막 4연승을 달리던 선두 경남FC가 대구FC와 비겨 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시즌 5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18분 홍정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가 후반 22분에 터진 배기종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경남은 개막 5연승이 무산됐지만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

승점 13) 행진과 함께 2위 포항에 승점 3점 앞선 선두를 지켰습니다.

올 시즌 6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골 감각을 보였던 경남의 특급용병 말컹은 오늘은 득점포가 침묵했지만 배기종의 동점 골을 도와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습니다.

대구는 올 시즌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이어갔습니다.

인천과 전남은 2대 2로 비겼습니다.

인천(1승 3무 1패)은 6위, 전남(1승 2무 2패)은 7위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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