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물밑협상 기대…다우 0.99% 상승 마감

오늘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과 관련해 절충점을 찾을 것이란 기대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240.92 포인트, 0.99% 상승한 24,505.2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18.15포인트, 나스닥 지수도 34.44포인트 각각 올랐습니다.

오늘 주요 지수는 경쟁적으로 서로를 겨냥한 관세안을 발표했던 미국과 중국이 물밑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것이란 기대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협상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언급한 점이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