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67% "올해 상반기 청년 채용 의사 없거나 미정"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작성 2018.04.04 12: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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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상반기 청년 채용 의사가 없거나 미정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응답 기업의 32.2%만 상반기 청년 채용 의사가 있다고 답했고 미정인 기업은 39.3%, 채용 의사가 없는 기업은 28.3%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청년 채용 의사가 있는 업체들은 평균 2.9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 기업들은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 완화'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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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주택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아파트와 단독, 연립주택을 모두 포함한 주택 평균의 매매가격이 역대 처음으로 6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KB국민은행이 집계한 3월 서울 주택 평균가격은 6억273만 원으로 통계가 공개된 2008년 이래 처음으로 6억 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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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한국 정부의 협의가 오늘(4일) 시작됩니다.

무디스 평가단은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정부 주요기관을 방문해서 경제 동향과 경제정책 방향, 재정 건전성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3대 신용평가사가 매긴 한국의 현재 국가 신용등급은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세 번째로 높은 등급이고 피치는 네 번째로 높은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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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절벽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2년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단행합니다.

현대중공업은 16일부터 29일까지 근속 10년 이상 사무직과 생산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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