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 미 백악관 보좌관이 평창을 찾아 김정숙 여사,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함께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종목 결승전을 관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방카 보좌관은 김정숙 여사와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셀카 촬영을 하는 듯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방카 보좌관은 사진 촬영을 요청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과도 스스럼없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방카 보좌관은 내일 열릴 폐막식에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역할을 띄고 방한한 만큼, 폐회식에서 북한 관계자와의 접촉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방카 보좌관은 사진 촬영을 요청한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과도 스스럼없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방카 보좌관은 내일 열릴 폐막식에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역할을 띄고 방한한 만큼, 폐회식에서 북한 관계자와의 접촉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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